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지하철 5호선 (문단 편집) == 역할 == 이 노선을 통해서 [[김포국제공항]]이 [[도시철도]]와 연계되었다. 이로써 5호선은 [[공항철도]] 기능을 부여받았다. 김포공항은 몇 년 뒤에 완공된 [[인천국제공항]] 때문에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격하되며 의미를 잃어버렸다. 그러나 이는 김포공항의 시설 크기 등에 비해 너무 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결국 얼마 뒤인 2003년에 김포공항으로 중국, 대만 및 일본 노선이 다시 신설되어 지하철과의 연계가 부활되었다. 지하철 한 번 타려면 버스로 몇십 분은 나가야 했던 교통오지 [[강동구]]에 최초로 지하철의 서광을 비춰준 노선이란 의미도 있기에, 여러 가지로 고마운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. 덕분에 [[서울승합]]은 5호선 개통 직후 승객이 급감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았으나, 5호선 전철역에서 강남권 환승 수요가 늘어나는 통에 기사회생. [[강서구(서울특별시)|강서구]]의 교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. 5호선이 생기기 전엔 강서구에 전철이 아예 없었다. 또 2호선 [[양천구청역]]밖에 없던 [[양천구]]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. 출근시간대를 기준으로 할 경우 김포공항에서 [[도심]]으로 가는 전철은 [[빗자루질(교통)|2~3분이라는 배차 간격을 자랑한다.]] 그래야 강동쪽의 양쪽으로 갈리는 전철의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다. 강서 지역에서 도심권으로 진입하는 가장 빠른 출근길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[[부천시]], [[김포시]], [[인천광역시]] 시민들의 이용도 상당한 편이다. [[화곡역]]을 거쳐가는 부천행 버스 숫자만 5~7개 정도 되고, [[송정역(서울)|송정역]]에서는 김포행 버스 숫자가 9~10개 정도 된다.[* 2, 60, 60-3, 69, 88, 1002, 388, 3000, 8000, 22번이다.] 물론 도심으로 진입하는 것만큼은 [[강동구]] 역시 [[강서구(서울특별시)|강서구]] 못지않게 큰 혜택을 받았다. 예전에는 [[서울승합]]이 독점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[[잠실나루역|성내역]](지금은 잠실나루역)에 가서 2호선을 타든지 아니면 도심으로 가는 시내버스[* 서울승합의 [[경기광주 버스 9301|1007번]], 959번이나 [[신장운수]](폐업)의 573번을 타면 광화문까지 갈 수 있었다.]를 타는 방법밖에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, 5호선을 타면 한 번에 상일동, 고덕동, 길동, 천호동에서 광화문까지 30~40분만에 갈 수 있게 된 것.[* 1996년 말에 여의도~왕십리 구간이 개통되기 전에도 별 문제가 안되는게, [[왕십리역]]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면 얼마든지 광화문 인근 [[시청역(서울)|시청역]]까지 갈 수 있었다. 개통 뒤에는 위치상 접근성이 좋아지긴 했지만 2기 지하철은 전반적으로 심도가 높아졌기에 지상으로 접근하는 것까지 따지면 시간적 이득이 크다고 할 수만은 없다.] 강동구에서 성동구, 마포구, 서대문구를 한번에 잇는 것 이것도 역시 장점이다. [[서울특별시]] 대표 업무지구인 [[광화문]], [[여의도]], [[마포구]] 등을 모두 지나간다. 여의도에서는 [[한국방송공사|KBS]], [[63빌딩]] 등을 이용할 때 비로소 지하철로 갈 수 있게 되었다. 하지만 [[여의도역]]에서 나와서 좀 걸어가야 한다. 이들 대부분의 시설은 [[서울 지하철 9호선]]으로 갈아타고 [[국회의사당역]]이나 [[샛강역]]으로 가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